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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아임쏘리
글쓴이
장수명 글/김품창 그림
출판사
한림출판사
출판일
2007년 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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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어린이
이 책에 실린 5편의 동화는 세상은 이렇게 저렇게 여러 문제들이 많지만 그래도 따뜻한 마음이 넘쳐흐른다는 것을 알려준다. 우리들이 아주 사소하게 넘길 작은 사건들을 놓치지 않고 정확히 포착한 이야기는 지극히 현실적으로 우리들에게 다가온다.

첫 번째 이야기이자 표제작인『내 이름은 아임쏘리』는 주인공 성호가 영식이를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비로소 친구의 아픔을 깨닫게 된다. 조기영어니 하는 영어 과외 열풍 속으로 내 몰린 초등학생의 모습을 쓴 글이다. 다음으로 『꽃이 된 작은 돌』은 보잘 것 없는 작은 돌이 곁에 핀 노란 들국화 때문에 몹시 실망하고 절망하다가 어려움을 딛고 어느 날 우연히 수선화 알뿌리를 만나면서 수선화 꽃 속에서 다시금 자신을 발견하게 되는 이야기이다. 세 번째『술 빚는 날』은 아빠 엄마가 없는 영진이가 할머니와 함께 살면서 주막에 술 빚는 날 몰래 들어가서 술지게미를 친구들과 나눠먹고 벌어지는 재미난 이야기이다.

네번째 이야기『행복한 손수건』은 가치 없고 쓸모없는 물건이 리폼 되어서 다시 제 역할을 하게 되는 이야기이다. 이 세상에서 쓸모없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작가의 의도가 손수건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전달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할머니 가꾸기』눈 핵가족화 시대에 살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요즘 가정마다 심심찮게 겪게 되는 노인성 질환을 주제를 이야기 한다. 가족이라는 테두리 속에서 아픔과 고통 갈등을 풀어 나가는 과정을 통해 주인공과 함께 독자 또한 성숙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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