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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키워주는 중고생의 학력과 생활력
글쓴이
시오미 도시유키 저
출판사
시그마북스
출판일
2008년 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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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시오미 도시유키

도쿄대학 교육학부를 졸업한 뒤 동 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도쿄대학 대학원 교육학과 교수를 거쳐 지금은 시라우메가쿠엔(白梅學園)대학 학장이자 도쿄대학 명예교수다. 세 명의 자녀를 키운 육아 경험을 통하여 아버지의 육아 참가를 호소하며 수많은 저서를 출간했다. NHK의 교육 프로그램 <무럭무럭 육아>에도 출연하여 ‘수염 선생님’으로 친숙한 이미지를 남겼다. 일본보육학회 이사, 사회보장심의회 아동부회 보육전문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청소년
어떻게 해야 스스로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생겨날까…. 저자는 자녀가 사춘기를 맞게 되면 부모들은 대개 신체적인 변화와 성에 대한 관심 등에만 치우치는 경향이 있는데 이것은 잘못이라고 지적한다. 사춘기에 겪는 더욱 중요한 변화는 ‘자아’의 변화, 즉 아이가 자신을 바라보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과 넓이와 깊이가 급격히 달라지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는 것이다. 많이 들어봤음직한 상투적인 이야기 대신 피부에 와닿는 현실적인 이야기를 한다는 것이 이 책의 큰 장점이다. 저자는 부모들에게 묻는다. 정말로 자녀에게 “엄마가 시키는 대로만 하면 성공할 수 있어” “아빠가 살아온 대로만 살면 너도 틀림없이 행복해질 거야”라고 말할 수 있는가라고.

지금의 중고생 부모가 겪어온 197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의 사회변화를 고찰하면서 저자는 부모 자신도 불확실한 시대를 살고 있고 자녀의 미래에 대해서는 더더욱 확실하게 말해줄 수 없는 현실을 직시하라고 충고하고 있다. 자녀들은 이미 부모에게서 그 어떤 해답도 모델도 찾을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때문에 부모가 이래라 저래라 하는 것은 자녀들에게 아무 의미가 없게 된 지 이미 오래라는 것이다. 부모가 그저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동시대인’의 입장에서 아이와 함께 고민하고 함께 헤쳐나간다는 자세를 가질 때 비로소 자녀와 소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저자는 역설한다. 이 밖에도 어떻게 하면 아이가 스스로 공부하고 싶은 마음을 먹게 될지, 아이가 컴퓨터 게임에 빠져서 헤어나지 못하는 것은 왜 그런 것인지, 왕따를 당하거나 다른 아이를 괴롭힐 때 어떻게 해결할지 등 현실적인 문제들에 대한 해결책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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