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계층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국악이 점차 현대화, 대중화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노력이 일환으로 제6차 교육 과정에서는 초등 학교 음악 교과서에 국악적인 내용이 30%, 제7차 교육 과정에 의한 교과서에는 40%의 확보를 이루어 냈습니다.
이 책은 옛 이야기를 통하여 어린이들이 국악에 대해 친근감을 가지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소를 몰 때 '이랴, 이랴'라는 말을 하게 된 사연을 소개한 후 모내기소리를 가르쳐주고, 너무나 가난하여 떡방아를 찧는 대신 고를 타서 떡방아 소리를 낸 백결선생의 이야기와 떡노래를 함께 알려줍니다. 각 음악소개에는 몇 학년 음악교과서 몇 페이지에 나와 있는지를 함께 알려주기 때문에 학교 공부와 쉽게 연계시킬 수 있습니다. 부록으로 들어있는 CD에는 초등학교 음악 교과서에서 나오는 12곡의 국악이 첨부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