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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게스트하우스
글쓴이
가쿠타 미쓰요 저
출판사
랜덤하우스코리아
출판일
2008년 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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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가쿠타 미쓰요

일본에서 문학성과 대중성으로 주목받고 사랑받는 작가이자 번역가. 가나가와현 출생으로 1967년 일본에서 태어났다. 와세다대학 제1문학부를 졸업하고 1년 뒤인 1990년에 『행복한 유희』로 가이엔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1996년 『조는 밤의 UFO』로 노마문예신인상, 2003년 『공중정원』으로 부인공론문예상, 2005년 『대안의 그녀』로 나오키상, 2006년 『록 엄마』로 가와바타 야스나리 문학상, 2007년 『8일째 매미』로 중앙공론문예상, 2012년 『종이달』로 시바타 렌자부로상, 2014년 『내 안의 그녀』로 가와이 하야오 이야기상 등 굵직한 문학상들을 받았다.

또 여러 작품들이 영화나 TV 드라마로 만들어지기도 하는 등 현재 일본문학에서 가장 주목받는 작가 중 하나다. 2015년에는 일본 버블기 후반을 배경으로 독자들의 많은 공감을 얻은 소설 『종이달』이 동명의 영화로 제작, 우리나라에서 개봉되었다. 소설 이외에도 『어느새 운동할 나이가 되었네요』, 『아주 오래된 서점』, 『무심하게 산다』 등 여러 에세이를 펴내 에세이스트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나오키상을 수상한 일본작가 가쿠다 미츠요의 청춘소설. 그녀는 나오키 상 수상작인 《대안의 그녀》를 비롯하여《공중정원》《프레젠트》《이 책이 세상에 존재하는 이유》《12별자리 러브스토리》등 다수의 작품으로 국내에도 두꺼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인기 작가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대인들의 고민거리인 ‘관계와 소통’이란 묵직한 화두를 평범한 사람들의 평범한 일상으로 그려내었다.

반년동안 아시아 방랑에서 돌아온 '나'는 변변한 직업도 삶에 대한 의욕도 없이 살아가던 20대 청년이다. 그는 애인에게 새로운 남자가 생겨버리는 바람에 여행에서 알게 된 여성인 쿠레바야의 낡은 집 방 한칸을 빌리게 된다. 그 곳은 바로 도쿄 게스트하우스라는 곳이다. 이 곳은 여전히 여행을 계속하는 곳의 상징이 되어 현실로 돌아가고 싶지 않은 사람들을 자기장처럼 끌어들이게 되는데...

돌아가고 싶지 않은 사람들이 모여있는 피난처와 같은 게스트하우스. 작가는 이곳을 통해 여행의 끝은 그럴 듯한 말로 꾸며진 감동이 아니라 가장 심플해진 순도 100%의 자신을 발견하는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여행을 끝내지 못한 젊은이들이 얄팍한 아이덴티티를 지워내지 못한 채 끊임없이 여행에 끌려 다니는 모습은 동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도 오버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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