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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불륜사유서
글쓴이
파멜라 드러커멘 저/공효영 역
출판사
담담
출판일
2008년 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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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인문
『지구촌 불륜사유서』는 남미에 파견을 갔던 월스트릿 저널지의 기자인 저자가 지금까지 관념적으로만 생각해왔던 불륜의 의미가 나라와 시간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다는데 흥미를 느끼고 불륜이라는 토픽으로 전 세계의 사람들을 인터뷰한 책이다.

저자는 세계 10개국, 20여개 이상의 도시를 방문하고 현지 심리학자 역사학자, 성연구가들뿐만 아니라 외도를 한 사람과 그 상대자 수십 명을 인터뷰했다. 이런 인터뷰를 통해 러시아인들은 휴가철 리조트에서의 불장난이 신성한 결혼의 서약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생각하고, 일본 샐러리맨들은 ‘돈을 내고 즐기는 것은 외도가 아니다’라는 믿음 하에 온갖 종류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섹스 클럽으로 발걸음을 옮기는 반면 미국에서는 외도를 저지른 사람이 빠져나갈 구멍이 없을 정도로 국가별로 외도에 대한 인식의 차이가 극명하다고 말한다.

이 책은 전 세계 사람들의 비밀스러운 삶을 깊이 파고들어 과학적인 통계 수치로 뒷받침된, 불륜이라는 흥미로운 세계를 때로는 충격의 눈으로, 때로는 히스테릭한 감정적인 눈으로 바라보고 있다. 저자는 불륜에 관한 인터뷰와 조사 연구의 결과물을 바탕으로 세계인들이 배우자 몰래 어떻게 외도를 하고, 그 이유가 무엇인지를 밝히며, 누구도 얘기하기 꺼려했던 불륜에 관한 전 세계인들의 복잡하면서도 모순된 시각을 이야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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