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와 교장 선생님의 특별한 우정, 하늘을 날다!
작가는 어린이들이 서툴고, 어려운 일을 극복하는 것 말고도 지켜보고, 격려하고, 지지하고, 모범을 보이고 함께 힘을 내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소중한 일이라고 말합니다. 이 책의 교장 선생님은 입학식 다음 날부터 아이들 곁에 있었고, 아이의 마음을 알아채고 다가갔으며, 아이와 함께 달려주었습니다. 달리기라면 세상에서 제일 싫은 산이가 교장 선생님과의 달리기는 마치 하늘을 나는 것 같았다는 말에 모든 의미가 담겨 있는 듯합니다. 아이의 두려움을 즐거운 도전으로 바꿔준 교장 선생님과 산이의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용기를 주고 있는 이 책은 초등학교 교사를 지낸 작가의 따뜻한 시선이 담겨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