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아이들에게 무엇을 먼저 가르쳐야 할까?
현직에서 진로상담을 하고 있는 저자는 학교 폭력, 왕따, 가출, 학교 중도탈락 등의 다양한 청소년 문제를 바라보면서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 학교와 부모와 교사가 달라져야 한다고 말한다.
저자는 스스로 교사로서 그리고 엄마로서 입시를 치르면서 나름대로 교육에 대해서 다양한 경험을 했다고 자부하고 있지만, 매일 아이들을 만나고 그들과 부대끼고 살아가며, 어떤 날은 아이들이 세상에 둘도 없이 사랑스럽고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들인 양 느껴지다가, 어떤 날은 제발 내 눈앞에 나타나지 말았으면 하는 악마로 보일 때도 있다고 한다. 이런 현실 속에서 저자는 청소년을 바르게 알고 이들에게 우리가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에 대한 생각을 모아 한 권의 책에 담았다.
한 번쯤 제대로 우리의 현실을 함께 고민해보고, 우리가 아이들을 기르면서 부모건 교사이건 동네 아줌마, 아저씨이건 교육정책 입안자이건 간에 잊지 말아야 할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함께 생각해보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