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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미오와 줄리엣
글쓴이
윌리엄 셰익스피어 원저/브루스 코빌 편/데니스 놀란 그림/구자명 역
출판사
미래아이(미래M&B)
출판일
2002년 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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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미분류)
영화로, 연극으로 끊임없이 재현되고 비극적인 사랑이 대명사처럼 사용되는 '로미오와 줄리엣'을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재해석한 책입니다. 특히 이 작품은 셰익스피어 문학의 특징이 가장 잘 드러난 작품으로 운명이라는 불가항력적인 힘과 그것에 대항하려는 인간 의지의 대립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아름답고 신비로우면서도 슬픈 '사랑'을 다루었습니다.

이탈리아 베로나. 오랜 세월동안 싸움을 벌여온 몬테규가와 캐플릿가 사람들은 그저 만나기만 해도 칼부림을 할 정도로 사이가 안 좋습니다. 하지만 어느 날 밤 무도회에서 몬테규가의 아들 로미오와 캐플릿가의 딸 줄리엣은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온갖 반대를 무릅쓰고 서로에게 열중한 그들은 로렌스 신부의 도움으로 결혼식까지 올리지만 운명의 장난으로 로미오는 캐플릿가의 청년을 살해하게 되고 이로 인해 추방이라는 벌을 받습니다. 로미오의 추방과 아버지의 일방적인 정략결혼 강요로 좌절하는 줄리엣은 다시 로미오와 함께 있기 위해 로렌스 신부로부터 '가짜'독약을 받습니다. 그러나 다시 계획이 틀어져 이 소식을 전해듣지 못한 로미오는 줄리엣이 진짜로 죽은 거라 생각하고 스스로 독약을 먹고 자살을 합니다. 그리고 뒤늦게 깨어나 이 사실을 알게 된 줄리엣은 로미오의 단검으로 목숨을 끊습니다.

400년이 지난 지금도 비극적인 사랑이야기의 대표격으로 회자되는 '로미오와 줄리엣'을 독특한 질감과 풍부한 느낌의 그림으로 살려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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