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영화부터 포르노에 이르기까지 넓은 영역에서 에로티시즘에 대해 살펴본 책. 자칫 시각적 자극으로 폄하될 수 있는 민감한 장르에 대한 학문적 연구의 예를 제시하고 있다.
오랫동안 성은 금기시되고, 죄악시 되었다. 하지만 그런 사고에서 전환하여 축하해야 하고 재밌는 일이 되었다. 그러한 사고 전환이 밑거름이 되어 다각적인 시각에서 에로티시즘을 연구하였지만, 그 정의를 하나로 내리지는 않았다. 사랑은 기다릴 줄 알아야 한다는 것, 준비하는 것 자체로 또 다른 쾌락을 삼는 이라고 영화를 통해서 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