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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냐/저것이냐 1
글쓴이
쇠렌 오뷔에 키르케고르 저
출판사
다산글방
출판일
2008년 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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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쇠렌 오뷔에 키르케고르

철학자이자, 신학자. 기독교의 본질이 무엇인지, 어떻게 그리스도인이 되는지, 평생 씨름하다 죽은 자.
세상에 알려지기로는, 쇼펜하우어, 니체와 함께 실존주의 선구자이며, 헤겔과 함께 종교 철학자로도 높이 평가받고 있다.
1813년, 덴마크 코펜하겐의 기독교 가정에서 7형제 중 막내 아들로 태어났다. 아버지의 강권으로 신학을 하는데 반감이 컸던 그는 방황하다가, 1841년 철학 박사학위 논문 《아이러니의 개념에 대하여, 소크라테스의 영향을 중심으로》을 출판하고, 연인 레기네 올센과 파혼한다. 그 영향으로 1843년 《이것이냐 저것이냐》를 썼으며, 그 후 많은 양의 가명의 저서와 소위 ‘강화(discourse)’라 불리는 저서를 남겼다.
이 과정에서 ‘하나님의 스파이’라고 고백한 그는 기독교 정신에 집중하며 실존하는 주체로서 하나님과의 관계에 몰두하였으며, 우리는 하나님 앞에 ‘단독자’이어야 함을 강조하였다. 다수의 작품을 남겼으나, 철학계에서는 종교에 치우친 작가라 인식되었고 기독교계에서는 철학에 치우친 작가라 인식되어 변방에 머물게 되었다. 그의 삶은 언제나 변방에 있었다.
1855년 42살의 짧은 생을 마치고 프레데릭 병원에서 숨졌다.

책 소개

분야인문
『이것이냐 / 저것이냐』는 키르케고르가 처음으로 세상에 내놓은 저술로서 1부와 2부로 나누어진 방대한 분량의 책이다.

1843년 2월 가명으로 출판된 이 책의 제1부는 심미적인 인생관을 대표하는 A라는 사람이 쓴 일곱 개의 논문과 A가 우연히 입수한 것으로 되어 있는 「유혹자의 일기」를 합쳐서 수록하고 있다. 키르케고르는 A라는 젊은이가 추구하는 감성적인 향락의 인생관을 택할 것이냐, 아니면 기혼자인 B라는 판사가 견지하는 건전한 윤리적인 인생관을 택할 것이냐 하는 문제를 놓고, 키르케고르 자신은 판단을 유보하고, 독자들에게 어느 한 쪽을 택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감성적인 향락과 시적(詩的)인 공상의 세계에서, 자신의 진정한 자기를 잃고 살아가는 심미적인 인생을 택할 것이냐, 아니면 일상적인 사회생활에서 자신에게 부과된 과업을 선택하고 그 의무를 충실히 수행하는 일에서 진정한 행복을 찾느냐 하는 두 개의 인생 중의 하나를 선택하도록 결단을 내리라고 촉구하고 있는 저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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