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자라면서 꼭 한 번은 하는 질문이 있습니다.
“죽는다는 건 뭐예요?”, “죽으면 어디로 가요?”, “죽지 않고 영원히 살 수는 없나요?”
아직 누구도 명확한 답을 내리지 못한 이런 질문을 받으면, 부모님들은 당황하기 마련입니다. 이 책은 어른들이 말로써 설명하기 힘든 ‘죽음’에 대해 초등학생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설명하고 있습니다. 즉, ‘죽음’의 존재 이유를 알아보기 위해 ‘죽음이 사라진 세상’을 보여줍니다. 죽음이 없는 세상에서, 살아 있는 어떤 것도 온전하게 살 수 없음을 이해하면서 죽음이 삶의 한 부분임을 깨닫게 합니다. 또 부록 「생각의 사다리」를 통해서 죽음에 대한 여러 나라 사람들의 생각을 알아보고, 죽음이 존재하기에 주어진 삶이 소중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