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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유학, 유토피아를 향한 출국
글쓴이
오욱환 저
출판사
교육과학사
출판일
2008년 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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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오욱환

오욱환은 1971년 서울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1976년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교육행정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79년 가을학기부터 1983년 여름까지 미국 일리노이대학교(University of Illinois: UIUC)에서 교육사회학을 전공하고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1984년 3월부터 2013년 8월까지 이화여자대학교 교육학과 교수로 재직하였다. 그는 교육학을 종합학문과 실천학문으로 규정하고 교육학의 통합을 주장하고 있다. 그는 2004년도에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강의우수교수로 선정되었으며, 2004년에 한국교육학회 ‘학술상’을 그리고 2010년에는 이화여자대학교 ‘이화학술상’을 수상하였다. 그의 주요 저서는 아래와 같으며 홈페이지에는 출판된 도서, 논문, 칼럼 그리고 수업계획안이 소개되어 있다.

책 소개

분야대학교재
출세하는 데 유학프리미엄이 크게 작용해 왔던 한국사회에서, 자녀에게 고학력과 명문 학벌을 제공하려는 부모들에 의해 조기유학이 시대적 흐름으로 부각되고 있다. 표방하는 이유야 정당하고 우아하지만, 내면적으로는 갖가지 말 못할 사연들에 의해서도 조기유학이 늘어나고 있다. 사연이야 어떠하든, 부모가 소망하는 자녀의 조기유학은 원하는 것이 모두 이루어질듯이 환상적으로 묘사되고 있다. 그러나 그 자녀가 맞게 될 현실은 낙원과는 거리가 멀다. 어린 아이들이 공항 출국장에 들어가는 것을 지켜보면서 ‘유토피아(Utopia)로의 출국’, ‘이상향(理想鄕)으로의 출국’, ‘없는(ou) 곳(topos)으로의 이륙(離陸)’을 연상하였다. 아이들을 떠나보내는 사람들은 유토피아를 지향하지만, 그 아이들이 착륙해야 하는 곳은 냉엄한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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