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 회화에는 왜수많은 유파들이 생겨났을까? 그리고 그 유파들은 왜 형성되었다가 사라지기를 반복해왔을까? 이 책은 서양 미술사와 회화의 발전을 이끌어온 각 유파의 특징과 그에 속한 화가의 예술 철학을 다룬 미술 교양서이다. 남다른 시대적 감각으로 고대 그리스 신화를 아름다운 회화로 부활시킨 르네상스 시대의 대표 화가 보티첼리부터 새로운 작품을 내놓을 때마다 대중을 충격에 휩싸이게 만든 천재적 상상력의 소유자 살바도르 달리까지, 70여 명의 위대한 예술가들의 회화 인생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15세기 르네상스부터 20세기 초현실주의까지 총 10장으로 구성된 이 책에는 매 장마다 유파에 대한 설명과 함께 280여 점의 그림이 수록되었다.
『책장 속의 미술관』은 단순히 유명 화가들의 그림을 모아둔 회화집이 아니라 미술사를 함께 다루는 교양서로 화가들을 유파별로 나누었다. 단순히 시대적 분류로서의 도구로 유파를 설명한 것이 아니라 작가 그리고 그들의 회화를 좀더 깊이있게 이해하기 위해 전통적인 방법으로 작가와 작품을 분류하였다. 또한 화가의 개인적 고충, 화가들이 직접 남긴 말들과 글들을 덧붙여 독자들의 흥미를 놓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