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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게는 얼마만큼의 땅이 필요할까요?
글쓴이
톨스토이 원작/야나가와 시게루 글/고바야시 유타카 그림/김지연 역
출판사
미래아이(미래M&B)
출판일
2008년 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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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유아
『사람에게는 얼마만큼의 땅이 필요할까요?』는 러시아 대문호 톨스토이의 단편 가운데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 중 하나로, 서정적이고 잔잔한 그림과 함께 어린이들에게 '지나친 욕심은 오히려 해가 된다'는 교훈을 줍니다.

정말 사람에게는 얼마만큼의 땅이 필요할까요? 가진 것이 많으면 많을수록 우린 더 풍요롭고 행복할 수 있을까요? 이 질문에 톨스토이는 ‘그렇지 않다’라고 대답합니다. 그리고 가난하지만 성실했던 파흠의 극단적인 삶의 모습을 통해 인간의 끝없는 욕망이 얼마나 덧없는지를 이야기합니다. 파흠은 땀흘려 일한 땅에서 수확을 얻어 사는 게 가장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순박한 소작농이었지만, 어느 날 더 행복해지기 위해 자신이 일하는 땅을 소유하고 싶다는 ‘욕심’을 갖게 됩니다. 욕심은 그를 더욱 열심히 일하고 더욱 열심히 돈을 모으게 했고, 파흠은 마침내 작은 땅의 주인이 되지만 점점 더 많은 땅을 소유하고 싶어 하지요. 파흠이 처음부터 불행했던 것은 아니었어요. 땀흘린 만큼 수확을 얻게 해주는 땅에게 고마워하며 행복하게 살던 때가 있었답니다. 하지만 자신의 땅을 갖고 싶어 하고, 점점 더 많은 땅을 소유하려는 욕심을 가지면서 파흠은 불행해지기 시작합니다.

『사람에게는 얼마만큼의 땅이 필요할까요?』는 점점 불어나는 인간의 욕망이 결국엔 어떻게 끝맺는지 아주 간결하게 보여줍니다. 더 많은 땅을, 더 좋은 땅을 차지하기 위해 하루 종일 걸어 다녔던 파흠은 결국 땅을 전부 갖게 된 그 순간, 목숨을 잃게 되고 두 평 남짓한 땅에 묻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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