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Lean'은 사전적 의미로 ‘얇은’, ‘마른’ 혹은 (비용을) 절감한‘이란 뜻이며, 일본의 도요타자동차가 생산의 비효율을 제거하기 위해 창안한 ‘린 생산방식’에서 나온 말이다. 이어서 나온 ‘린 경영Lean Management’은 자재 구매에서부터 생산, 재고관리, 유통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 손실을 최소화하여 최적화한다는 개념이다. 즉, ‘린’은 최소의 자원으로 최대의 효과를 창출하는 가장 효율적인 생산 시스템을 말한다. 『린 마케팅』은 이러한 효율적 생산기법을 마케팅에 도입하여 경영 효율을 달성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말한다.
린 마케팅이 추구하는 것은 ‘마케팅 다이어트’, 즉 ‘전략의 살 빼기’이다. 기본적으로 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통한 효과의 극대화를 추구하는 것으로, 여기서 말하는 자원은 조직 구성원들의 노력, 투입 시간, 자본 등 기본적으로 경영을 수행하는 데 소요되는 모든 것을 말한다. 즉, 시장과 고객의 명확한 정의와 이해를 기본으로 하는 ‘어디서 싸울 것인가?’ 하는 문제와 이를 바탕으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새로운 니즈를 창출하기 위해 ‘무엇으로 어떻게 싸울 것인가?’를 전략의 기본 틀로 삼는다. 탄탄한 이론과 국내의 생생한 사례들로 채워진 이 책은, 실무자가 자원과 시간 등 다방면에서 효율적인 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