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유명 출판사의 편집자인 주인공이 출산에 대한 의견차로 남편 벤과 헤어진 후, 벤에 대한 그리움과 친구·가족들의 삶을 통해 자유와 사랑, 일과 결혼, 가족과 출산의 의미를 다시금 체득해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는 장편소설. 쇼핑, 대도시, 패션, 커리어 우먼 등 20~30대 독자들이 공감할만한 재미있는 소재들을 활용한 칙릿이다. 하지만 이 소설은 칙릿의 화려함과 가벼움만으로 치부되기에는 여성들의 고민과 아픔을 진실하게 담아내고 있다.
『베이비 in 맨해튼』은 주인공 클로디아와 그녀의 단짝친구 제스, 그리고 엄마와 두 언니들의 삶을 통해 이 시대 여성들의 고민과 아픔을 그려낸 작품이다. 일하는 여성으로서 누구나 느낄 출산과 육아에 대한 두려옴과 부담감, 불임의 아픔 등 다양한 여성 군상이 이 책 속에 나타나 있다. 그러면서도 위트와 유머를 놓지 않는 유머러스한 캐릭터가 가득하다. 이 책은 2권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