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 이론을 보다 쉽게 설명한 책이다. 차갑고 딱딱한 경제학에 문학적 형상화의 방법을 접목시켜서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책이며, 총 14장으로 구성되었다.‘공짜 점심은 없다’라는 상식적인 명제로 기회비용을 설명하며, 아줌마론으로 수요, 공급, 가격에 대한 설명을 이끌어간다. 대풍이 소비자에게는 축복일지 모르지만 농민에게는 수입이 감소하는 재앙으로 작용한다고 말하며, 또 2007년에 있었던『시사저널』 사태에 대해 언급하며 경제적 민주주의의 필요성을 역설한다.
이밖에도 저자는 시 소설 평론 등 다양한 문학적 장르를 넘나들며 어려운 경제학 이론을 그래프와 도표를 통해 알기 쉽게 설명한다. 또한 아파트 투기와 주택정책, 조세문제, 독점과 재벌, 학벌주의, 여성노동 문제 등 주요한 사회문제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