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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무제
글쓴이
요시카와 고지로 저
출판사
천지인
출판일
2008년 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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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요시카와 고지로

현대 일본의 중국학을 주도한 세계적인 중국문학자로, 자字는 선지善之이다. 효고현 고베시에서 태어나, 1926년 교토제국대학 문학부에 입학했다. 1928∼31년 중국에 유학하여 고증학을 배우고 귀국해 동방문화연구소 연구원이 되었고, 1947년 문학박사 학위를 받고 교토대학 교수가 되었다. 1962~63년 컬럼비아대학 객원교수를 지내고, 1964년 일본예술원 회원이 되었으며, 1967년에 정년퇴임했다. 고금의 문헌에 해박하고 고증에 뛰어났으며, 직관력이 남다르고 문체가 평이하면서도 아름답다는 평을 받았다. 프랑스 학사원이 세계적인 동양학자에게 주는 스타니슬라스 줄리앙 상을 받을 만큼 국제적으로도 명성이 높았다.
저서로는 『요시카와 고지로 전집』(전28권), 『두보시주杜甫詩註』(전5책), 『요시카와 고지로 유고집』(전3권) 등이 있으며, 국내에는 『요시카와 고지로의 공자와 논어』(조영렬 옮김, 뿌리와이파리), 『당시 읽기』(심경호 옮김, 창비), 『송시개설』(호승희 옮김, 동문선), 『한무제』(이목 옮김, 천지인) 등이 번역되어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한무제』는 중국학의 대가 요시카와 고지로가 쓴 한무제 평전으로 중국인 또는 중국 문명 전반을 가리키는 말로 ‘漢’이 오늘날까지 사용되는 데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54년간의 황금시대를 이루었던 한무제 를 소개하고 있는 책이다.

중국적인 것의 완성자, 한무제

한무제의 치세는 영토의 확장, 유교의 국교화 등 사상적·문화적 발전, 경제적 번영 등에서 중국 역사상 가장 빛나는 시대로 서양 역사의 로마 제국 전성기에 해당한다. 한 문제는 흉노의 정벌을 통한 대외적 영역의 팽창을 통해 현재 중국인들의 관념적 국토 영역의 한 원형을 제시하였고 유학의 국교화 및 관료기구의 정비, 사마천의 『사기』 저술을 가능하게 했다. 또한 경학과 문학과 역사학이 모두 한결같이 무제의 시대에서 시작하여 현대에 이르기까지 중국 정신문화의 3대 지주가 되는 정신문화의 모델을 확립하였다.

“너무도 위풍당당한, 지극히 시끌벅적했던” 무제의 치세가 어떤 분위기를 지닌 시대였던가를 이야기해 보고 싶었다고 저술 동기를 밝힌 저자 요시카와 고지로는, 무제의 개인사로부터 시작하여 점차적으로 무제의 치적과 그 시대의 분위기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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