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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장애와 가족
글쓴이
서미경 저
출판사
집문당
출판일
2007년 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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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서미경

전라남도 고흥에서 태어났으며 지금은 KBS에서 PD로 일하고 있다. ‘서울살이’는 한 번도 못 해봤고 고향 근처를 오가면서 살아왔다. 이로 인해 주로 사는 곳 주변의 역사, 이웃, 환경, 생태, 미래 환경 등에 더듬이를 뻗치고 있다.

연출한 작품으로는 여순 사건을 다룬 다큐 [신월리의 총성, 그리고 45년], [노래로 돌아보는 여순 사건], 일본의 흑두루미 낙원 이즈미를 현지 취재한 [흑두루미를 찾아서], 중국 연변의 광양 출신 동포들의 집단 마을을 다룬 [광양촌 이야기], 한국인의 가장 오랜 친구 도깨비에 대한 오해와 민담을 조명한 [저기 도깨비가 간다], 5.18 특집다큐 [노래로 쓰는 오월], 일제 강점기 남도 전통 풍류의 총집산지이자 연예기획사 역할을 했던 권번과 예기들의 애환을 다룬 [광주권번」, 이주여성들과 외국노동자의 현실을 조명한 [코리아, 당신들의 천국], 독일 정원을 통해 삶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정원의 비밀], 열네 살 나이에 일본 후지코시와 미쓰비시에 강제 동원되었던 김성주 자매의 비극적 인생을 다룬 [1945, 가네미쓰 아끼꼬의 열네 살] 등이 있다. 아울러 방송대상, 방송위원회 프로그램대상, PD대상, 방송문화, 진흥회 지역프로그램대상을 수상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정신장애는 한 개인의 장애이지만 일차로 보호하는 가족에게도 심각한 상실이자 고통일 수밖에 없다. 특히 최소한의 규제를 표방하는 지역사회정신보건의 패러다임이 등장하면서 지역사회에서 정신장애인의 치료와 사회복귀에 대한 일차적 보호책임을 지고 있는 가족이 24시간 정신장애인과 함께 생활하면서 그들을 보호해야 하는 최대한의 규제가 주어지게 된다. 더욱이 정신장애의 발병원인으로 비난받던 정신장애인의 부모와 그 가족에게는 이와 같은 보호부담이 이중고통일 수밖에 없다. 가족 중 특히 부모는 부양받아야 하는 노년기가 되어도 자녀양육의 부담을 져야 하고, 이러한 부담은 자신들이 더 이상 보호하지 못할 때 정신장애 자녀에 대한 불안과 걱정이 더욱 가중된다. 본서는 정신장애인을 보호하는 가족의 경험을 이해하고 이러한 이해를 바탕으로 가족의 욕구에 맞는 임상적, 비임상적 서비스를 제안하였다. 또한 일차적 보호제공자의 사후에 대비한 주거, 재정, 법적 계획을 포괄한 평생계획의 대안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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