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두뇌 읽기』는 아기의 목소리로 수정 직후부터 생후 18개월까지 뇌의 탄생과 발달 과정을 알려주고, 각 발달 단계에 맞추어 부모가 해야 할 일들을 알려주는 독특하고 재미있는 육아 지침서이다. 귀여운 아기 모습이 담긴 책의 첫 장을 여는 순간, 엄마의 난자와 아빠의 정자가 만나서 처음 생명이 탄생한 순간부터 배아와 태아 상태를 거쳐 마침내 세상에 태어난 아기 ‘한스’가 초보 부모인 엄마 아빠와 함께 좌충우돌 성장하는 흥미진진한 모험담이 눈앞에 펼쳐진다.
이 책은 독일의 발달심리학자인 군터 몰, 뇌 과학자인 랄프 다비르스, 심리학자이자 저술가인 스베냐 니스켄이 힘을 합쳐 완성했다. 『아기 두뇌 읽기』의 기본 메시지는 인간의 뇌 성장에는 미리 정해진 설계도가 없다는 것. 부모에게서 받은 유전자 안에 들어 있는 완성된 뇌의 설계도에 따라 뇌가 발달하는 것이 아니라, 그때 그때 자신이 놓인 환경에 따라 발달의 방향과 정도가 결정된다는 것이다. 이것을 뇌와 환경의 ‘구조적 결합’이라고 부릅니다. 이 발달 전략은 출생 후에도 계속됩니다. 시각과 청각 같은 감각 능력과 감정, 지능, 사회성 등 모든 뇌의 능력이 출생 후 부모가 만들어주는 환경에 따라 엄청난 차이를 보이며 발달한다. 제때 필요한 자극을 받는 것과 받지 못하는 것은 아기의 미래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그리고 이런 뇌 성장은 세 살 이전에 90% 이상 완성된다. 그렇다고 걱정은 금물. 태내에서부터 적절한 환경을 갖추어주면 아기의 두뇌는 이상적으로 발달할 수 있습니다. 그러려면 엄마 아빠가 아기 뇌가 언제, 어떻게 발달하는지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어야하는데, 『아기 두뇌 읽기』는 아기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궁금해하는 모든 예비 엄마 아빠와 3살까지 아이를 기르는 모든 부모들에게 꼭 필요한 알차고 실용적인 조언을 들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