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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코끼리
글쓴이
스에요시 아키코 저
출판사
이가서
출판일
2008년 2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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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스에요시 아키코

1942년 요코하마 출생. 소녀시절을 누마즈 시에서 보냈으며, 아동도서 편집자를 거쳐 창작활동에 들어갔다. 장편 동화 『별로 돌아간 소녀』로 일본아동문학가협회 및 일본아동문예협회 신인상, 그림책 『타츠군 놀자!』 시리즈로 산케이 아동 출판 문화상을 수상했다. 주요 작품으로는 『아미아미 인형의 모험』,『괴수가 된 소녀』,『안개 내리는 방』,『교환 일기로 마법을 걸다』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싱글맘 가족 이야기를 순수한 아이의 시각으로 가슴 훈훈하게 담아낸 소설. ‘노마 문예상’ 수상작이자 ‘일본 도서관 협회 선정도서’인 이 책은 기존 어른들 시각에서 다루었던 이혼 문제를 아이의 눈을 통해 펼쳐 보임으로써 결손가정 문제를 색다르게 접근해 간 것이 특징이다. 그간 가정 붕괴를 다룬 수많은 이야기들이 어둡고 우울했던 측면이 강하게 부각된 반면에 이 소설은 보다 현실적인 측면에서 그들 이야기를 다루면서 유쾌하게 풀어간다. 작은 에피소드 위주의 사건들을 통해서 독자는 때론 웃고, 때론 슬퍼하면서 소소한 일상을 담담히 영위해 가는 싱글맘 가족을 만나게 된다.

이 소설에서 중요한 소재로 등장하는 노란 코끼리는 남편 없이 혼자서 아이들을 부양해야 하는 엄마가 타고 다니는 소형 중고 자동차다. 출퇴근 시간마다 다른 거대한 어른 코끼리들 틈바구니에서 직업 전선으로 떠나는 작은 아기 코끼리는 그만큼 사회적인 입지가 좁은 싱글맘들의 입장을 여실히 드러내는 상징이다. 그와 더불어 왜곡된 시선이 가득한 사회 속에 편입하려는 이혼녀의 적극적인 자세를 나타내기도 한다. 잔잔한 일상을 영위해 가는 ‘노란 코끼리’ 가족 이야기는 주변에서 접할 수 있는 결손가정에 대한 우리의 잘못된 시선을 바로 잡아주는 계기를 마련해 준다. ‘노란 코끼리’를 타고 달리는 이 책의 가족들을 통해 독자들은 진정한 가족애가 무엇인지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2006년에 나온 동제의 책을 양장본으로 새롭게 펴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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