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아아아아~.”
파시피카의 얼빠진 비명이 적막을 깨부순다.
“아부, 아부아부우♥”
집요하게 파시피카를 덮치는 귀여운 얼굴과 침으로 범벅이 된 조막마한 손.
웬걸, 3남매는 쫓기는 신세인 주제에 버려진 아기를 거두게 되었다!!
새로운 가족이 생겨서 신이 난 파시피카였지만, 우유에, 기저귀에, 밤에는 울어대지, 문제가 산더미.
게다가 아이 돌보는데 지쳐버린 그들 앞에 수상한 남자들이 가로막고 선다. 인신매매? 아니면 새로운 자객인가?
육아 ‘놀이’를 통해 진정한 가족의 존재를 그려나가는, 하트풀판타지 제7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