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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글쓴이
토머스 제퍼슨 저
출판사
소이연
출판일
2016년 6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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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토머스 제퍼슨

미국 건국의 이상이 되었던 독립선언문을 기초한 정치가이자 교육자이다. 건국의 아버지 중 한 사람으로, 미국 공화주의의 이상을 논파한 그는 1대 국무장관, 2대 부통령을 거쳐 3대 대통령으로 재직하였다. 미국의 역대대통령 중 존경을 받는 대통령 중의 한 사람으로, 미국의 역대 대통령 중 가장 훌륭한 대통령 중 하나로 인정받으며 역대 대통령 조사순위에서도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1743년 버지니아 주에서 태어나 윌리엄앤드메리 대학을 졸업한 후 변호사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정계에 진출하여 1769년 버지니아 식민지의회 하원의원으로 활약했으며, 버지니아 대표로 제1,2차 대륙회의에 참여하면서 독립선언문의 기초를 닦았다. 프랑스 공사와 국무장관 등을 역임한 후 1796년 대선에서 차점자로 부통령에 당선되었고, 1800년 대선에서 승리하여 미국의 제3대 대통령의 뒤를 이어 공화파로서 대통령에 당선된 그는 취임 기간 동안 연방정부를 최소화하면서 지방분권적인 자치정부 모델을 주장하였다.

영국과 프랑스의 계몽 지식인들에게 큰 감명을 받아 그들이 쓴 저서를 통하여 계몽 사상을 배웠고 계몽 사상을 자신의 평생 정치 철학으로 삼았다. 벤저민 프랭클린과 더불어 18세기 미국 최대의르네상스식 인간으로 평가되는 그는 법률가, 건축가, 과학자, 고고학자, 고생물학자, 작가,발명가, 농장주, 외교관, 음악가인 동시에 버지니아 대학교의 창립자였다.

개인의 자유를 옹호하고 국가기구들 사이의 견제와 균형을 강조하는 정책들을 펼쳐나갔다. 1804년 대통령에 재선되었고, 1809년 4월 정계에서 은퇴한 후 고향으로 돌아가 버지니아 대학을 설립, 학장으로 취임하면서 후학 양성에 힘썼다. 독립선언 50주년 기념일에 자신의 생을 마쳤으며, 그가 생전에 써놓은 묘비명처럼 "미국 독립선언문의 기초자, 버지니아 종교자유법령의 작성자, 버지니아 대학의 창립자"로 후대에 기억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종교
예수는 누구일까

‘예수는 누구일까’ 하는 지극히 평범한 질문에 이런 사람이라고 선뜻 대답하기가 쉽지 않다. 기독교신자는 ‘사람’이라는 말에 기분이 상할 것이고, 그렇다고 해서 ‘신’이라고 하면 비신자들이 받아들이기 어렵다.

그러나 이런 입장을 걷어내고 이 책을 보자. 이 책은 제목 그대로 ‘나사렛 예수의 삶과 도덕’을 담은 ‘전기’이다. 전기라는 말이 함축하고 있듯 ‘예수’의 일생을 다룬다. 그러나 이 책은 여느 전기와는 그 출간 배경이 다르다.

이 책의 ‘저자’, 아니 ‘엮은이’는 미국 3대 대통령인 토머스 제퍼슨(Thomas Jefferson)이다. 제퍼슨은 영어, 프랑스어, 헬라어, 라틴어 복음서에서 가장 진정한 예수의 모습을 서술한 부분으로 여겨지는 구절을 잘라내어 옥타보(octavo) 크기의 종이 위에 두 줄씩 붙였다. 성모의 출생이나 오병이어, 기적의 행함, 라자로의 부할, 예수의 육체적 부활과 같은 일반인들이 받아들이기 어려운 부분은 빼고 예수의 삶과 도덕에 관한 부분만 추렸다. 제퍼슨은 이 책의 이름을 ‘마태, 마가, 누가, 요한복음에서 예수의 삶과 말씀을 뽑은 나사렛 예수의 철학’(The Philosophy of Jesus of Nazareth, being Extracted from the Account of His Life and Doctrines Given by Matthew, Mark, Luke and John)이라 부르고, 다른 사람들에게는 비밀로 했다. 혹시 공격을 받을지도 몰랐기 때문이다. 이 책이 바로 『제퍼슨 바이블(The Jefferson Bible)』이다.

제퍼슨은 이 책에서 인간이 자신의 평안을 얻으려고 얼마나 자신의 열정을 다스릴 수 있느냐에 초점을 맞추는 소크라테스 같은 철학자와 달리 예수는 사람들을 보다 넓은 전체와 연결하는데 초점을 맞춘 인물이라고 생각했었다. 초기 유대인들이 지방의 부족처럼 생각하고 행동했지만 예수는 이웃사랑의 원칙을 사랑, 자선, 평화, 공통의 관심사, 공통의 도움의 묶음 아래 모두를 한 가족으로 모으는 모든 인류에게로 확장했다고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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