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최고의 독일 작가 헤르만 헤세
국내 미발표작 포함, 최고의 단편만을 엄선한 정수!
『청춘은 아름다워』는 20세기의 가장 위대한 독일 작가 헤르만 헤세의 단편소설집으로, 1900년에서 1954년까지 그가 쓴 백여 편을 웃도는 단편소설 중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작품은 물론, 상대적으로 덜 알려졌거나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작품까지 총 열한 편을 엄선해 묶었다.
헤르만 헤세의 단편 창작기간은 1차 세계대전의 영향으로 1900년에서 1914년에 집중되어 있으며, 전체 단편소설의 3분의 2에 해당하는 작품들이 이 시기에 쓰였다. 이후에는 단편의 형태가 아닌 좀더 서사적인 장르를 통해 갈등과 저항을 표현하게 되었지만, 헤세는 전쟁으로 혼란스러운 가운데서도 자아 성찰의 시각을 갈고닦으며 자유롭게 글을 써나갔고, 그의 첫 반생애 동안 쓰인 단편들은 훗날 영혼의 자서전이라 불리며 전 세계 젊은 독자들이 탐독하는 필독서가 된 『데미안』『수레바퀴 아래서』『황야의 이리』 같은 책의 단단한 초석이 되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