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간직하고 있는 추억,
당신은 어떻게 기억하고 있나요?
가난했던 1970~1980년대. 힘들고 어려운 기억 속, 남아있는 행복과 기쁨을 다시금 펼쳐본다. 어려웠지만 누구나 희망을 품고 있었던 그때, 나는 어떤 모습이었을까. 그리고 우리의 어머니, 아버지의 모습은 어떠했을까. 그토록 가난하고 어려웠던 시절 어떻게 웃을 수 있었으며, 어떤 희망을 붙잡고 있었을까.
우리가 기억하는 ‘그때’보다 오늘날은 ‘좋은 것들’이 넘쳐난다. 그럼에도 힘들었던 그때를 또다시 꺼내어 보고 싶은 이유는 무엇일까. 어려움에도 이겨내는 삶의 힘, 그리고 오늘을 버틸 수 있게 했던 희망 때문이 아닐까? 풍요 속에 삶의 활력을 잃어버린 우리에게, 과거의 추억은 빛바랜 사진집이 아닌 다시금 오늘의 삶을 새롭게 살아갈 수 있는 활력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