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인사 백련암에서 성철 스님을 은사로 모시고 출가해 해인사, 송광사, 봉암사 등 제방선원에서 정진했다. 『명추회요』를 번역한 『마음을 바로 봅시다』, 『한글원각경』, 『선요』, 『禪 스승의 편지』, 『육조단경』, 『몽산법어』 등 다수의 불서를 펴냈으며 난해한 원효 스님의 『대승기신론 소·별기』를 『큰 믿음을 일으키는 글』로 풀이했다. 현재 송광사 인월암에서 안거 중이다.
책 소개
분야종교
'선가귀감'이란 간화선을 하는 사람들이 어떻게 공부해 나아가야 할지 그 길을 일러 놓은 것이다. '선가'는 '참선하는 집안'이란 뜻으로서 '참선을 수행의 방편으로 삼는 사람들'이라고 보면 된다. '귀'는 점을 쳐서 미래의 일을 알아내고자 할 때에 쓰는 거북의 등껍질을 말하는데, 뒷말의 내 모습을 미리 알아본다는 뜻이다. '감'은 '거울'이니, 평소 공부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이 올바른지 「선가귀감」에 비추어 보라는 뜻이다. 따라서 이 책은 간화선의 본질과 참선 공부의 기초를 다질 수 있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