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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10 1/2장으로 쓴 세계 역사 - 열린책들 세계문학 104
글쓴이
줄리언 반스 저
출판사
열린책들
출판일
2016년 6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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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줄리언 반스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로 2011년 맨부커상을 수상한 영국의 대표 작가. 1946년 1월 19일 영국 중부 레스터에서 태어났다. 옥스퍼드 대학에서 현대 언어를 공부했고, 1969년부터 3년간 『옥스퍼드 영어 사전』 증보판을 편찬했다. 이후 유수의 문학잡지에서 문학 편집자로 일했고, [옵서버], [뉴 스테이트먼츠]지의 TV 평론가로도 활동했다.

1980년에 출간된 첫 장편소설 『메트로랜드』로 서머싯몸상을 받으며 화려하게 등단해, 『나를 만나기 전 그녀는』 『플로베르의 앵무새』 『태양을 바라보며』 『10 1/2장으로 쓴 세계 역사』 『내 말 좀 들어봐』 『고슴도치』 『잉글랜드, 잉글랜드』 『용감한 친구들』 『사랑, 그리고』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시대의 소음』등 12권의 장편소설과 『레몬 테이블』 『크로스 채널』 『맥박』 등 3권의 소설집, 『사랑은 그렇게 끝나지 않는다』 『웃으면서 죽음을 이야기하는 방법』 등의 에세이를 펴냈다. 1980년대에는 댄 캐바나라는 필명으로 4권의 범죄소설을 쓰기도 했다.

1986년 『플로베르의 앵무새』로 영국 소설가로서는 유일하게 프랑스 메디치상을 수상했고, 같은 해 미국 문예 아카데미의 E. M. 포스터상, 1987년 독일 구텐베르크상, 1988년 이탈리아 그린차네 카부르상, 1992년 프랑스 페미나상 등을 받았으며, 1993년 독일의 FVS 재단의 셰익스피어상, 그리고 2004년에는 오스트리아 국가 대상 등을 수상하며 유럽 대부분의 문학상을 석권했다. 프랑스 정부로부터는 이례적으로 세 차례에 걸쳐 1988년 슈발리에 문예 훈장, 1995년 오피시에 문예 훈장, 2004년 코망되르 문예 훈장을 받았다.

책 소개

분야외국소설
『플로베르의 앵무새』의 작가 줄리언 반스

열장 반으로 세계 역사를 들여다보다

프랑스와 영국, 독일 등지에서 수많은 상을 수상하며 주목을 받은 작가 줄리언 반스가 역사를 어떻게 포착하고 이해할 것인가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작품이다. 노아의 방주에 밀항한 좀벌레가 폭로하는 노아와 방주의 진실, 메두사호의 참극을 그린 제리코의 그림 「난파 장면」에 대한 재현과 추측 등, 역사 10편의 이야기와 1/2편의 단상이 패러디와 판타지, 에세이와 서간문 등의 다양한 형태로 표현된다.

작가가 이 이야기들을 통해 던지는 가장 중요한 메시지는 '역사는 하나의 이야기, 하나의 허구'라는 것이다. 역사는 일어난 사건이 아니라 역사가가 우리에게 전하는 이야기일뿐이라는 것이다. 이상하게 연관되어 있는 옛이야기들이 매우 코믹하게 결합되고 진전되면서 흥미진진하게 전개된다. 역사가 어떻게 허구화되고 신화화되고 우화화되었는지, 작가는 색다른 시각으로 세계 역사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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