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인(凡人;일반인)은 세월과 더불어 생명에너지[정기(精氣)를 다 유실하므로, 정신이 흐려져 결국 치매에 걸리거나 병들어 생을 힘들게 마감하게 된다. 그러나 지각 있는 사람은 세월과 더불어 생명에너지를 모아가므로 날로 정신력이 강하여져 맑고 선명한 의식 상태, 앉은 채로 육신에서 영혼을 이탈시킬 수 있다. 다시 말해서 폼 나고 멋있게 죽을 수 있다. 이 의서(醫書)는 임상실험을 통해 가히 늙거나 병들지 않고 병이 들었더라도 저절로 낫게 하는 방법들을 명확히 제시하겠다는 뜻으로 집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