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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를 인터뷰하다
글쓴이
이동준 저
출판사
웅진윙스
출판일
2008년 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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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동준

공식 계정사락
대학에서 독문학을 전공했다. 석사를 마치고 베를린으로 ‘유학’을 갔지만 독문학보다는 이 도시가 더 좋았다. 베를린의 문화와 예술가들에 관한 글을 잡지에 담아 한국으로 퍼 나르는 시간이 늘어났고 강의실은 그만큼 멀어졌다. 베를린이 지금처럼 ‘핫’하고 ‘힙’한 도시로 거듭나기 전이었다. 8년 만에 학업을 접고 서울로 돌아와 번역가, 칼럼니스트, 저작권 에이전트로 9년쯤 지내다 베를린에 일자리가 생겼다. 그렇게 다시 베를린으로, 이번에는 ‘생활형 이주’를 한 지 10년 차, 주독일 한국문화원 문화홍보팀장으로 일하면서 문화원에서 주최하는 베를린 한국독립영화제도 기획하고 있다.
<베를린 코드>, <위트 상식사전>, <연애를 인터뷰하다> 같은 책을 썼고 <홍대앞으로 와!>를 엮어서 냈다. <광기와 우연의 역사> <오류와 우연의 과학사> <타이거 수사대> 등 80여 권의 책을 번역했고, <페이퍼>, <사진예술>, <스트리트 H>, 지금은 사라진 <런치박스> <무비위크> 같은 잡지에 문화, 영화, 연애에 관한 칼럼들을 연재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문학박사의 꿈을 안고 독일에 갔다가 연애만 하다온 가방끈 긴 저자의 리얼 러브토크. 작가는 인종과 국경을 초월해 많은 사람을 만나 인연을 만들고 때로는 누군가와 사랑에 빠진 경험을 바탕으로, 연애하고 싶지만 아직까지 소울메이트를 찾지 못한 이들의 솔직한 고백을 듣고 담백한 충고를 하기 시작하였다. 이 책은 인터뷰 형식을 빌려 수많은 사람들의 목소리를 담았다. 여타의 연애 에세이들이 자신의 경험에 충실하다면 이 책은 다른 사람들의 각각 다른 사랑이야기를 통해 연애의 본질에 가까워지려고 노력했다.

『연애를 인터뷰하다』는 우리 시대 연애남녀의 속사정을 속속들이 들춰보며 가볍고 쿨하거나, 진하고 뜨거운 그들의 연애심리를 파헤친다. 독자들은 연령, 직업, 연애 경험이 다른 사람들의 인터뷰 속에서 늘 미완성으로 끝나는 자신의 연애사를 되짚어볼 수 있다. 저자는 책 속에서 사랑을 잃어버린 사람이 가장 먼저 할 일은 다음날 바로 소개팅을 하는 것도, 세상 모든 남자를 경멸하며 마음의 문을 걸어잠그는 것이 아니라고 이야기한다. 오히려 실연당한 자기 자신과 치열하게 대면하면서 '애도의 시간'을 통해 슬픔을 온전히 비워야 한다고 말한다.

이 책은 연애를 해봐야 외로움이 뭔지도 알기에 진정한 행복을 위해 나만의 누군가를 꼭 찾기를 독려한다. 또한 연애에 있어 번번이 실패를 반복하는 사람들의 잘못된 연애패턴과 마음가짐을 교정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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