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콜링
글쓴이
야나기하라 케이 저
출판사
스튜디오본프리
출판일
2008년 2월 18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야나기하라 케이

1957년 도쿄에서 태어나 니혼대학 예술학부를 졸업했다. 디자인 회사에서 일하다가 독립하여 '주식회사 브레인'이라는 회사를 설립하였으며, 사업을 꾸려가는 틈틈이 쓴 소설 『퍼펙트 플랜』으로 제2회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대상을 수상했다. 이후 조르주 드 라 투르의 그림을 둘러싼 미스터리 『사기꾼』,『콜링-어둠 속에서 부르는 목소리』 등을 출간하였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누구라도 기피할 법한 끔찍한 자살이나 토막살인 현장, 오랫동안 방치되어 부패된 사체 등을 깨끗이 청소하는 직업을 갖고 살아가는 주인공 준야와 레이의 삶 속에 어느 날 갑자기 틈입해 들어온 기괴한 사건을 다루고 있는 본격 호러 미스터리 소설. 자신의 데뷔작이자 제2회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대상 수상작인 을 통해 ‘대신 낳아준 아이에게 모정(母情)을 느끼게 된 대리모가 아이를 납치한다.’는 소재를 다루며 민감한 사회적 이슈에 대한 날카로운 시각을 유감없이 보여준 바 있는 저자 야나기하라 케이는 『콜링』에서도 한 여인의 죽음을 통해 한―일 양국 모두에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정신병리적 상처와 소외감과 고독, 무분별한 성형중독의 실태 등을 특유의 예리한 시각으로 파헤치고 있다.

다니던 회사가 도산하는 바람에 실업자가 된 준야와 정화조 청소 일을 하다 유독성 물질 때문에 몇 번이나 죽을 고비를 넘긴 레이는 아무도 돌아봐주지 않는 인생의 끝자락에서 특수청소를 선택한다. 그럭저럭 괜찮은 실적을 올리며 살아가던 그들은 어느 날, 난이도 초A급 청소- ―즉 엄청나게 끔찍하고 더러운 상태의 자살 시신과 그 흔적의 청소 의뢰를 받아 처리하게 된다. 그 후 소극적인 준야는 그 여자, '쓰시마 에미'의 원혼에 시달리게 된다. 조사가 계속되어가면서 드러나는 충격적인 진실과 결말이 인상적인 미스터리물이다.

지독히도 외롭고 처절했던 쓰시마 에미의 삶과 죽음, 그리고 그 죽음으로부터 그녀의 삶을 추적해가는 준야.. 이 책은 인구 1천만이 넘는 대도시 도쿄의 중심가에서조차 철저하게 타인으로부터 잊히고 소외된 여성을 통해 진정한 공포를 제시한다. 저자는 쓰시마 에미의 처참한 고독사(孤獨死)를 통해 겉모습만을 중시하고 인간적인 유대감은 점점 엷어져 가는 현대사회의 사회적 병리를 여과 없이 드러내었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