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포스트 수석 기자로 필명을 날렸던 윌리엄 더프티의 고발성 고전 베스트셀러로, FBI의 수사 파일을 능가하는 충격적인 폭로와 흥미진진한 전개, 방대한 인문과학적 지식이 녹아 있는 글이 이렇게 쉽고 재미있게 읽힐 수도 있구나, 하는 감탄을 자아낸다. 그 자신이 설탕의 희생자이기도 했던 더프티는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털어놓으며, 서구의 정치·의학·과학의 왜곡되고 숨겨진 역사를 넘나들며 설탕이 인류에 끼친 해악을 충격적인 사례와 증거를 들어 차근차근 제시한다. 또한 무설탕의 건강한 식사가 우리의 삶을 어떻게 바꾸어 놓고, 어떻게 죽어가는 생명을 구할 수 있는가를 보여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