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 143년 전인 1865년 3월 3일, 홍콩에서 자본금 500만HK$(홍콩달러)로 처음 영업을 시작한 HSBC는 어떤 은행이며 어떻게 스스로를 담금질하여 현재에 이르렀는지, HSBC의 모든 것을 담은 책.
HSBC는 ‘나를 위한 세계적인 은행(The world's local bank)’이라는 모토로 유럽, 아시아·태평양, 미주는 물론 중동과 아프리카까지 세계 83개국에 1만여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 세계를 향해 그물을 치듯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 런던, 홍콩, 뉴욕, 파리, 버뮤다의 주식시장에 상장된 HSBC 홀딩스의 주식은 ‘해가 지지 않는 거래’를 할 수 있으며, 전 세계 100여 개국, 20만 명의 주주가 보유하고 있다.
세계 금융 산업의 변방으로 분류되는 아시아의 한 귀퉁이 홍콩과 상하이에서 시작해 83개국에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HSBC의 경험은 우리에게 적지 않은 교훈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