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노미영 작가의 데뷔작으로 2000년 6월, 1권 발간을 시작으로 총 11권으로 이루어진 역사 판타지 만화이다. 은 시간의 이동과 전장에서의 피비린내 나는 싸움, 원한과 복수로 잘 포장된 이야기 이지만 실상 그 안을 보면 전체적으로 윤회를 한 김문빈이 스스로에게 얽혀진 업을 풀어가는 내용이다. 또한 업을 풀어가는 과정에서 알아낸 진실은 전체의 내용을 뒤흔드는 엄청난 반전과 함께 사렴이 왜 그토록 집요하게 770년 후의 문빈을 시간 이동을 시켜가면서까지 고려시대로 데려오는지에 대한 비밀이 담겨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