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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세 살 로즈의 아주 특별한 일 년
글쓴이
루이자 메이 올콧 저
출판사
스콜라
출판일
2008년 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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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루이자 메이 올콧

아비게일 메이Abigail May와 아모스 브론슨 올컷Amos Bronson Alcott 슬하에서 둘째 딸로 태어났다. 아버지가 에머슨, 소로 등 ‘물질을 중시하지 않는’ 초월주의자자들의 사상에 공감했기에 늘 가난이 따라다녔다. 이에 저자는 품삯 바느질꾼과 교사로 일을 시작했고, 배우로서 무대에 오르기도 했으며, 남북전쟁 중에는 간호사로도 활동했다. 어린 나이에 글을 쓰기 시작해서 17세가 되던 1849년 첫 소설을 완성했는데, 생전에는 출간되지 않았다. 20대가 시작되면서부터 30대 초반까지 가계를 돕기 위해 대중지에 선정적인 스릴러를 잇달아 발표했다. 그러다가 1868년 한 출판업자로부터 젊은 여성 독자를 위한 책을 써달라는 의뢰를 받고, 자기 가족의 경험을 담은 『작은 아씨들Little Women』을 썼다. 탈고까지 6주가 채 안 걸렸다. 대중의 인기를 얻어서 이듬해에 2권을 발표했고, 계속해서 속편격인 『작은 신사들Little Men: Life at Plumfield with Jo’s Boys』, 『조의 아이들Jo’s Boys, and How They Turned Out』를 집필했다. 그녀는 평생 결혼하지 않고 독신으로 살다가 1888년 숨을 거두었다.

책 소개

분야어린이
『작은 아씨들』로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는 작가인 루이자 메이 올컷의 작품 중에는 『작은 아씨들』만큼 재미있고 훌륭한 작품들이 많다. 그러나 우리나라에는 그다지 많이 소개되지 않은 편인데, 이 책 『열세 살 로즈의 아주 특별한 일 년』도 그러한 작품 중 하나이다.

1832년 미국에서 태어난 올컷은 시대 상황과 공간적 분위기 묘사에 탁월한 작가로 꼽히는데, 그녀의 작품들 중에서도 특히 이 작품에서는 1800년대 중반의 미국을 엿볼 수 있는 사회ㆍ문화적 의미가 잘 나타나 있다. 이 작품의 배경이 된 1800년대 말 미국은 계몽주의가 큰 흐름으로 자리 잡은 가운데 서서히 개방적인 분위기가 싹트던 시기인데, 주인공 로즈는 독립적이고 개방적이며 활동적인 여성의 상징이다. 로즈는 코르셋을 거부하고 숙녀답지 않은 달리기를 즐기고, 의학을 공부한다. 오늘날의 관점에서는 아주 혁명적인 캐릭터는 아니지만, 모든 측면에서 기성세대가 고수하던 생활 방식과 가치관에 끊임없이 도전하는 인물이다.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설정과 시대상의 반영을 찾아볼 수 있는 것도 이 작품의 큰 매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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