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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의 외도
글쓴이
마티아스 글라우브레히트 저
출판사
들녘
출판일
2008년 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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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마티아스 글라우브레히트

마티아스 글라우브레히트는 현재 베를린 훔볼트 대학교 자연사 박물관 큐레이터로 활동하며 과학 저널리스트, 저술가로 활동하고 있는 작가이다. 그는 함부르크 대학에서 생물학과 고생물학을 전공했으며 학술 및 저술 활동을 인정받아 하버드 대학 비교동물학박물관의 에른스트 마이어 그랜트 상, 독일학술협회의 잉에 & 베르너 그뤼터 상 등을 수상했다. 또한 스미스소니언 연구소 장학금, 콘라트 아데나워 장학금, 고틀리프 다임러 장학금, 카를 벤츠 장학금을 받은 바 있다. 저서로 『진화 오디세이』, 『땀 흘리는 고래』, 『창조의 긴 호흡, 다윈이 알기 원했던 것들』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자연과학
『진화의 외도』는 진화의 뒤꽁무니를 따라가며 그 실체를 밝혀보고자 한 어느 생물학 '탐정'의 수사기록으로 독일 내 유수 일간지와 잡지에 기고되었던 생물학 칼럼들을 모아놓은 책이다.

추측과 가설이 난무하지만, 저자는 그 안에서도 진화생물학의 영역을 넘어 진화심리학의 영역에도 손을 뻗치고 있다. 오랑우탄의 짝짓기는 95%가 강간으로 이루어지고, 보노보원숭이들은 교황이 인정한 인간들만의 공식 체위(정상위)로 하루 50번씩 교미를 한다. 동물적인 광기로만 보이는 영장류의 이런 성적 행동에도 자연의 정교한 트릭이 숨겨져 있다. 저자는 아내의 외도를 감지한 순간, 남성의 정자 배출 수는 자동적으로 급증한다. 후손 증식에 대한 위험요인을 동물적으로 인식한 것이다.

책은 사소한 행동의 이면에도 도사리고 있는 진화생물학적 원칙들이 있다고 말한다. 자연은 대체 지구상의 생명체들에게 어떤 일을 벌여놓은 것일까? ‘종잡을 수 없는 종’들의 ‘믿기지 않는 이야기’들이 수록되어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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