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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 살의 축제
글쓴이
장정옥 저
출판사
동아일보사
출판일
2008년 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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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장정옥

1957년 대구에서 태어났다. 1997년에 매일신문 신춘문예에 「해무」로 등단했으며, 그 소설로 시작된 ‘버림과 버려짐’에 대한 천착이 장편소설로 이어져 지금까지 소설의 핵심이 되어주고 있다. 2007년 부모의 이혼으로 외톨이가 된 스무 살의 성장소설 『스무 살의 축제』(2007년)가 제40회 여성동아 장편소설 공모에 당선되었고, 신유박해를 소재로 한 소설 『비단길』(2016년)이 세종나눔도서에 선정되고, 초기 천주교 지도자였던 황사영의 삶을 담은 『고요한 종소리』(2017년)가 오디오북으로 출시되었다. 2017년에 호모 사피엔스의 세계를 그린 네 번째 장편소설 『나비와 불꽃놀이』를 출간하고, 이듬해에 첫 번째 소설집 『숨은 눈』(2018년)으로 제10회 김만중 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2020년 4월부터 대구출판산업지원센터 레지던스에 입주해서 작품 활동 중이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이별, 방황하는 청춘을 위한 매뉴얼!
이 소설은 올해 장편소설 공모 당선작으로, 스무 살의 홀로서기를 다루고 있다. 서로 떨어져 살지만 그 존재 자체가 짐처럼 여겨지는 가족, 언제라도 나를 등지고 돌아설 수 있는 사랑. 현실은 이상적인 가족과 사랑의 모습과는 다르다는 것을 경험하며 스무 살이 겪는 성장통을 섬세한 묘사로 그려내고 있다.

이혼한 부모와 떨어져 혼자 지내고 있는 유리는 유학 가는 남자친구와 이별하며 그가 기르던 크고 까만 개를 맡게 된다. 그리고 남자친구와 이별하자마자, 아버지가 살해당했다는 뜻밖의 연락을 받게 된다.
이혼한 남편에 대해 일말의 관심도 없는 어머니는 미국에 있고, 아버지의 장례를 치를 사람은 오직 자신뿐. 개를 데리고 아버지의 장례식을 위해 찾아간 D시에서는 마침 ‘나비축제’가 한창이다. 부검이 진행되는 동안 유리는 기차에서 우연히 만난 남자와 축제의 롤플레잉 게임에 참가하기로 하고 아버지 장례식 때 울어줄 가짜 가족을 찾아 나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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