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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의 쾌변독설
글쓴이
지승호 외 1명
출판사
부엔리브로
출판일
2008년 3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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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지승호

대한민국에서 인터뷰어라는 드문 직업으로 살아가는 사람이다. 프로파일러가 될 것도 아니면서 범죄 다큐멘터리를 끝없이 찾아보고, 영화 평론가가 될 것도 아니면서 해마다 수백 편의 영화를 본다. 그런 아마추어적 집착이 그를 65권의 인터뷰 책으로 이끈 동력이자, 어쩌면 벗어날 수 없는 숙명이 되었다. 영화 관련 저서로는 《감독, 열정을 말하다》, 《영화, 감독을 말하다》, 《감독, 독립영화를 말하다》, 《배우 신성일, 시대를 위로하다》, 《렛츠 시네마 파티? 똥파리!》(양익준 인터뷰집), 《악당 7년》(김의성 인터뷰집)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프란체스카, 마왕, 노무현 지지 운동, 신해철의 고스트네이션, 100분토론, 신해철의 대국민 고충처리반 등 다양한 영역을 넘나들며 활발하게 활동해온 신해철. 이 책은 전문 인터뷰어 지승호가 만난 신해철과 그의 내면 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대중들에게 각인된 교주주의적이며 마초에 가까운 이미지를 넘어서 마왕 신해철의 진면목을 엿볼 수 있는 책이다.

신해철은 대마초 합법화, 간통제 폐지, 인수위 영어교육비판 등 세상을 향해 자신의 소신을 거침없이 쏟아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 책은 자신의 확고한 신념에 따라 끊임없이 전방위적으로 여론을 형성하고, 시민사회의 잠든 양심을 일깨워낸 대중예술인 신해철에 주목한다. 뮤지션으로서의 성공과 역경을 통해 그의 음악인생을 들여다보고, 그가 음악을 위해 얼마나 치열하게 살아왔으며, 음악에 대한 어떤 신념을 가지고 있는가를 알아보았다. 또한 7번의 인터뷰를 통해 여러 가지 사회문제들에 대한 전방위적인 인생관과 소신을 거침없이 밝혀 두었다.

저자는 냉철한 논리를 전혀 거르지 않은 독설을 통해 시대에 공존하고 있는 우리들의 이중적 속성, 우중과 영악한 대중이라는 치명적 진실을 밝혀낸다. 신해철의 독설은 대와 사람에게 희망을 버리지 못한 그의 열정적 삶의 일각인 셈이다. 그의 독설은 독자들로 하여금 독설이 지닌 인간해방과 치유효과를 깨달을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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