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자, 애호가 할 것 없이 알고 싶어하고 한번이라도 맛보고 싶어하는 최고 와인을 100 이라는 한정적인 숫자를 상징적으로 부여하여 간추려 놓은 핵심 정보. 어찌 몇만 종류의 와인 중 최고라 할 수 있는 와인이 이것 뿐이라 할 수 있겠는가? 다만, 방대한 와인 세계의 핵심 맥과 같은 이 와인들을 중심으로 알아가는 방법은 앞으로 와인을 자유롭게 골라 마실 정도의 연륜이 쌓일 때까지 함께 하면 효과적이겠다.
루이 11, 13, 14, 15세로 이어지는 프랑스 황제들부터 현재 와인계의 제왕으로 불리우는 로버트 파커까지, 시간과 공간을 넘나들며 우리를 최고 와인들이 펼쳐놓은 세상 속으로 안내한다. 최고 중의 최고라는 찬사를 한몸에 받고 있는 보르도의 페트뤼스에는 샤토Chateau 라는 말이 붙지 않았는지, '대통령' '국가 원수'라는 이라는 이름을 갖게 된 와인은 어떤 유래가 있는지, 샤넬 그룹은 어떤 와인에 관심을 가지고 투자를 하고 있는지 등등의 이야기가 총 300장을 훌쩍 뛰어넘는 다양한 사진들과 함께 소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