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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이은봉 저
출판사
천년의시작
출판일
2008년 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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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1984년 『창작과비평』 신작시집 『마침내 시인이여』를 통해 시인으로 등단했던 이은봉 시인의 일곱 번째 시집. 사물의 겉과 속, 존재와 본질 등 대상의 양면성을 밀도 있게 추적하며 현상을 좀 더 깊숙이 파고들어 그 안에 웅크리고 있는 어둑어둑한 진실을 조명해본다. 서로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시적 상황을 천연덕스럽게 버무려놓은 시인의 탁월한 입담과 성패 여부를 따지지 않고 생의 미세한 기억들까지 너그럽게 끌어안으려는 그의 마음이 개성 넘치는 시인의 빛깔로 그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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