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문장가를 꿈꾸는 새나라의 어린이다. 위장이 크다는 뜻인 듯. 게으름 부리지만 그래도 굼지럭굼지럭 글쓰는 것을 포기하지 않는 황제펭귄. 출간작으로 『사립루레인학원 윤리선생』, 『라이오스의 불량기사』, 『드래곤 스튜던트』, 『이웃집 그 녀석』, 『예능 드래곤』, 『투 브라더스』, 『투 시스터즈』, 『소공자 가출사건』, 『두 번째 남편이 절륜해서 우울하다』(1-3권)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메모리아는 기억. 사크리피시움은 희생. 루시안은…….
"다시 말해봐라. 너는 누구지?" "저, 저는……." 그 질문에 루시안은 잠시 망설였다. 잠시간 그의 하얀 얼굴에 여러 가지 표정이 스쳐갔다. 이내 그는 결심한 듯 결연한 표정으로 당당하게 말했다." "루시안(Lucian)입니다." "…… '빛(Lucianus)이라." 레이븐은 작은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좋은 이름이군. 그 이름을 잃지 않게 조심해라."
지킬 수 있는 것, 지켜야 하는 것, 그리고 잃어버린 기억의 단편. 잃어버린 과거의 형제 대신 지금 품에 안은 아크시안을 선택한 루시안. 그런 그들에게 메모리아는 경고한다. 반드시 후회할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