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강한 자금력 없이 히트상품의 반열에 오른 신제품들에는 과연 어떤 마케팅이 사용되었을까. 그 해답은 바로 초기 구매자들, 즉 ‘맨 처음 사는 사람들’을 잡는 것이다. 저자 모리 유키오는 이 책에서 소비자를 이노베이터(Innovator), 얼리어댑터(Earlyadopter), 팔로워(follower) 세 그룹으로 나누어 정의하고 이들 중 남들의 평가보다 자기 주관에 따라 맨 처음 상품을 구매하는 이노베이터들에게 팔아야 상품이 히트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이야기한다.
이 책은 새로운 상품이나 서비스의 초기 구매자인 이노베이터를 중심에 두고 히트상품을 창출하는 마케팅 전략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특히 닌텐도 DS, 미니밴, 패밀리레스토랑, 디지털 카메라 등, 우리나라와 유사하면서도 한 발 앞서가는 일본 시장의 사례들은 우리 한국 시장을 이해하고 미래의 히트상품을 예측하는 데 좋은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