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어디로 가신건가요? 낭군님."
마계로 가서 그 사고를 친지 얼마나 되셨다고 이번엔 천계로 나르신단 말인가요?
이제는 젊을 때 좀 그럴 수도 있지라고 봐줄 수준을 넘었다고 생각해요.
정말 이번에 찾아내면 결혼 날짜 잡자고 말하든가 해야겠네요.
비록 낭군님을 구하기 위한 여정이 힘들고 험난하긴 합니다만 그래도 걱정마세요.
사랑하는 이를 구하기 위해 하는 고생은 괴로움보다 기쁨이 더 크답니다.
물론 지금 고생시키신 만큼 나중에 꼭 받아내겠어요.
"안 그래도 돼!"
"울지 말라옹, 마스탕!"
드디어 밝혀지는 데릭의 비밀!
여신 암웨이에게 세뇌당한 데릭은 자신의 모든 잠재력을 개방하고, 그 여파는 세계의 존망까지 위협하기 시작한다. 데릭을 구하기 위해 나선 일리나는 세계과 낭군님중 하나만을 선택할 기로에 서는데...
“운명정도는 넘어서서 소년도 세계도 모두 구하겠다. 그게 내 방식이다.”
예측할 수 없는 결말이 예비된 대망의 완결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