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스트나무의 신이시여, 부디 우리 쵸시르들을 살려주십시오...!! 커다란 나무를 지나 어딘지 모를 숲으로 날아간 파사드의 귀에 탄원의 소리가 들린다. 그 소리의 주인은 다람쥐와 비슷한 작은 생물. 쵸시르 일족의 파뮤라고 자기소개를 한 그녀는 자기들의 숲이 고르라는 생물의 침략을 받았다고 하는데...? 마음을 포근하게 안아주는 듯한 단편 '너무도 작은 이 손, 참으로 깊은 그 마음'외에 파사드가 고대 메소아메리카에서 미슈타카족의 왕과 만나는 '깃털뱀에게 물어보라'와 'DEEP BLUE', '안개의 어둠'을 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