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오티마, 매혹적인 안내자와 함께 떠나는 우주로의 여행
지구와 달의 중력이 균형을 이루고 있는 라그란쥬점. 그곳에 정박하고 있는 우주 스테이션 디오티마는 직경 2Km에 이르는 특수합금 구조물이다. 우주쓰레기(데브리) 수거와 인공위성 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될 이 최신예 우주함선에 미모의 여함장 ‘나머 준’이 부임해 온다. 이름과 생년월일 말고는 경력도 프로필도 베일에 가려진 젊은(26살) 여성 함장의 등장에 디오티마의 승무원들은 술렁이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