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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잡아라
글쓴이
솔 벨로 저
출판사
민음사
출판일
2008년 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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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솔 벨로

미국의 소설가. 제2차 세계대전 뒤 미국 문단의 중심이 된 유대계 미국 작가를 대표하는 인물이다. 본명은 솔로몬 벨로스(Solomon Bellows)로, 1915년 6월 10일 캐나다 퀘벡 주 몬트리올에서 유대계 러시아 이민자의 4남매 중 막내아들로 태어났다. 9살 때 가족이 미국 시카고로 이주하였으며, 그곳에서 거의 평생을 살았다. 시카고대학교를 다녔고, 1937년에 노스웨스턴대학교를 졸업했다. 1962년부터 30년간 시카고대학교 교수로 재직했으며, 이외에도 미네소타·프린스턴·뉴욕 대학교, 하버드대학, 시카고대학교 등 여러 곳에서 강의를 하면서 작품을 썼다. 몇몇 유명 대학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기도 했다.

벨로는 당시의 작가들이 몰두한 완벽한 형식에 대한 고의적인 반항으로서 느슨하고 자유분방한 문체를 처음현대사회에서의 개인의 모습과 인간 소외에 관한 소설들을 주로 썼고, 작품에는 유대적 특질이 많이 나타나 있다. 1953년에 '오기 마치의 모험'을 선보이면서 폭넓은 격찬을 받았고, 『오기 마치의 모험』(1954), 『허조그』(1956), 『새믈러씨의 행성』(1971)으로 전미도서상을 3차례 수상한 첫 번째 작가가 되었으며, 1976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하면서 세계적인 작가로서의 명성을 쌓았다.

저서로는 『허공에 매달린 사나이』(1944), 『피해자』(1947), 『오기 마치의 모험』(1953), 『오늘을 잡아라』(1956), 『허조그』(1964), 『샘러 씨의 혹성』(1970), 『험볼트의 선물』(1975), 『학생처장의 12월』(1982), 『실연으로 인한 죽음』(1987), 『어떤 도둑질』(1989), 『나를 기억하게 하는 것』(1991), 『실체』(1997), 『래벌스타인』(2000) 등이 있다. 말년에 보스턴으로 이주하여 2005년 89세를 일기로 생을 마감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1976년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 솔 벨로의 작품. “20세기 미국 문단의 거목”이라고 평가받는 솔 벨로가 1956년에 발표한 작품으로, 주인공 토미 윌헬름이 뉴욕 브로드웨이 몇 블록을 오가며 단 하루 동안 겪게 되는 절망적인 일상을 그렸다. 착한 사람은 이용당한다’, ‘약아야 잘 산다’라는 현대사회 법칙의 전형과 잃어버린 신용보다 더욱 회복할 수 없는, 잃어버린 자신감을 통해 ‘실패자’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는 자들의 어려움을 독자들에게 보여 주고 있다.

“문학이란 인류 전체를 대변해야 하는 것”이라고 믿었던 솔 벨로. 그가 『오늘을 잡아라』을 통해 그리고 있는 것은 ‘바로 지금’을 살아가는 고독한 현대인의 모습이지만, 비관적인 분위기에서 머물지 않고 담담하고 해학적인 시선으로 삶의 희망이라는 심오한 철학을 전달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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