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에 시작되어 1953년에 마무리 아니 잠시 쉬고 있는 '한국전쟁' 6ㆍ25에 대한 전쟁 이야기입니다. 군인 가족이라는 이유로, 보도연맹에 가입했다는 이유로 우리는 같은 피가 흐르는 한 민족에게 총을 겨누어야 했습니다. 아니 형제끼리도 총알을 남발해야 했지요. 지금에 와서 지나간 일들을 끄집어 낸다는 것이 아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겠지만, 우리 어린이들에게 우리 민족의 아픈 역사에 대해 진실되고, 사실적인 이야기를 들려주려는 뜻에 있습니다. 책에서 읽고, 이야기를 듣고 하면서 그냥 쉽사리 넘어가기에는 우리 민족이 아픔이 너무나 크기 때문이지요. 주인공 용택이를 통해 아펐던 전쟁시절을 함께 해보세요. 책 속의삽화가 우리 민족의 비참함과, 아픔, 희망을 잘 나타내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