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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이 지구를 어떻게 망쳤나
글쓴이
에르베 켐프 저
출판사
에코리브르
출판일
2008년 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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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에르베 켐프

1957년생. 프랑스에서 가장 유명한 환경전문기자 중 한 사람으로, 환경·생태 분야를 포함해 경제적 불평등, 이스라엘과 아랍 세계의 갈등 문제 등에 관한 글을 주로 써왔다. 그는 20여 년 전부터 생태학을 그 자체로 독립된 보도 분야로 인식시키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기후변화·원자핵·생물 다양성·유전자 변형 농산물(GMO) 등에 관한 많은 사실들을 밝혀내어 기고해왔다. 2007년에 펴낸 책 『부자들이 지구를 어떻게 망쳤나』(국내 출간)로 세계적 명성을 얻었으며, 이 외에도 『숲을 가리고 있는 고래:생태주의의 함정에 관한 앙케트』(1994), 『소수의 지배는 이제 그만, 민주주의 만세』(2011), 『서구의 종말, 세계의 탄생』(2013) 등 10여 종의 단행본을 출간했다. 1989년 환경 잡지 『르포르테르』를 창간한 이후, 『쿠리에 엥테르나쇼날』 『라 르셰르슈』를 거쳐, 지금은 [르몽드]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부자들이 지구를 어떻게 망쳤나』는 돈이 많다는 것, 땅이 많다는 것, 부유하다는 것을 비난하는 것이 아니라 부자들의 세계에서 정당하지 못하고 불법적인 거래가 이루어지게 되며, 궁극적으로 그것이 인간 사회와 생태계를 위협하고 있다고 고발하고 있는 책이다.

책은 소련 붕괴 이후, 오늘날 신자유주의 이데올로기와 권력을 가진 자들은 다른 어떤 대안을 인정하지 않고, 유일한 대안이 더 많은 부를 축적하는 것뿐이라는 가짜 현실주의에 사로잡혀 있다고 지적한다.
저자는 부유층들이 소비하는 블루밍데일 백화점의 러시아 모피 코트(2005년 기준 16만 달러), 턴불 앤드 애서 와이셔츠 12벌(3480달러), 셰리레만의 돔페리뇽 샴페인 한 상자(1559달러), 제임스 퍼디 앤드 선스의 소총 두 자루(16만 7500달러)등의 사치재들이 불필요한 생산을 부추기고 있으며 대신 빈곤층은 쓰레기 매립지를 전전한다고 이야기한다. 그는 더 이상 생산 증가는 필요하지 않으며 불필요한 생산이 이 지구를 망치고 있다고 주장한다.

이와 같은 사례를 통해 이 책은 오늘날 지구를 위협하는 주범이 바로 부유층임을 역설하며 엄연히 존재하는 사회 위기를 외면한다면 인류는 생태학적 위기를 극복하지 못할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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