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I는 1년 여 동안의 공동연구를 거쳐 이번에 《변환시대의 한미 안보협력 : 미래를 향한 지휘관계 재건축》을 내놓게 되었다. 이는 선행연구인 《한미동맹의 비전과 과제》의 연장선상에 있다. 이번 연구는 한미 양국의 미래 동맹체제에 대한 비전이 마련되어 있지 않은 현실 속에서 전시작전통제권 이양의 논의는 방향타 없는 방황을 계속할 수밖에 없다는 문제의식에서 시작되었다. 그리하여 시기의 문제에만 머물러 있는 현재의 전작권 이양 논의를 질타하면서 상호신뢰에 기반한 미래의 청사진 마련이 절실함을 주장한다. 또한 전지구적 변환과 동아시아 지역 국제질서의 흐름을 진단하고, 미래를 위한 바람직한 한미 군사 지휘체계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