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약한 사람들이라면 무릎을 꿇고 말았을 엄청난 시련에 용감하게 맞서서 파나마 운하 건설을 추진하고, 기업의 독점적 결합을 깨고 미국의 군사력 증대를 위해 철퇴를 휘두른, 역사적으로 나약했던 대통령의 자리를 강력한 ‘리더의 자리’로 만든 루스벨트의 탁월한 리더십에 초점을 맞춘 책이다. 끊임없는 자기 계발을 대통령으로서의 삶에 전력투구했던 루스벨트는 자신의 단점을 보완하고 강점을 계발하는 끊임없는 자기 발전으로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하여 20세기 세계무대로 향하는 미국의 기초를 다졌다.
변화와 개혁이 필요한 시점에서는 하극상을 방불케 하는 과단성으로 추진해 나가는 한편 독선이 아닌 대화와 타협으로 상대를 설득하고 독려하는 데 탁월한 능력을 발휘했던 루스벨트의 면모는, 오늘날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새로운 상황에 직면했을 때 혼란을 극소화하면서 과감하게 상황을 헤쳐 나가는 리더십의 유형을 제시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