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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가 말하였네
글쓴이
고규홍 저
출판사
마음산책
출판일
2008년 3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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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고규홍

이 땅의 나무들이 품고 있는 삶과 역사의 이야기를 찾아 기록하고 전하는 나무 칼럼니스트이자 나무 인문학자다.

인천에서 태어나 송도고등학교와 서강대학교를 졸업했다. 중앙일보에서 12년 동안 기자 생활을 했고, 1999년에 나무를 찾아 떠났다. 방방곡곡 누비며, 사람들의 곁을 묵묵히 지켜온 노거수와 특별한 나무들의 생애와 그 안에 깃든 인문학적 가치를 기록해 왔다.

고규홍의 나무 이야기는 식물학적 정보를 넘어, 나무를 심은 사람들의 뜻과 나무와 함께 살아온 이웃들의 이야기를 깊이 있게 담아낸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가 발굴하고 세상에 알린 의령 백곡리 감나무, 정선 봉양리 뽕나무, 영양 송하리 졸참나무와 당숲 등 여러 노거수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되기도 했다.

『이 땅의 큰 나무』(2003)를 시작으로 『나무가 말하였네』(1, 2권), 『고규홍의 한국의 나무 특강』, 『천리포수목원의 사계』(봄·여름편, 가을·겨울편), 『도시의 나무 산책기』, 『슈베르트와 나무』, 『나무를 심은 사람들』, 『나무 사진집 ‘동행’』 등 모두 37권의 책을 펴냈고, 한 해 동안 ‘나무’를 주제로 하여 100회 정도의 대중 강연 활동을 이어간다.

2000년 봄부터 ‘솔숲의 나무 편지’라는 사진 칼럼을 홈페이지 솔숲닷컴(www.solsup.com)을 통해 나무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나눈다. 천리포수목원 이사, 한림대학교 미디어스쿨 겸임교수이기도 하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이 땅의 큰 나무를 안마당의 나무처럼 환히 꿰고 있는 나무칼럼니스트 고규홍. 그가 나무 여행을 떠나는 길에 자양분으로 삼은 시들에 나무칼럼니스트만의 독자적인 나무 해설을 어우른 책, 『나무가 말하였네』이다. 우리나라 서정시의 계보에 있는 정지용·윤동주에서 김춘수·신경림을 거친 다음, 나희덕·문태준까지 더듬어 나무를 곁에 두고 사랑한 우리 시인들의 절창 일흔 편을 찾아가고 있다.

나무 수도사 고규홍이 나무 여행을 하며 가슴속에 오래도록 품고 보듬어온 나무-시의 경전이 겹쳐 있다. 문학을 통해 식물을 알고, 식물을 통해 문학을 알아 문학적인 감성과 생태적인 감수성을 키우게 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어, 나무칼럼니스트의 자상한 나무 해설이 곁들여 진 좋은 시는 독자들에게 문학과 자연, 두 가지를 함께 누릴 수 있는 기쁨을 전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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